1. 부트캠프 지원
처음 지원은 부트덴트라는 사이트를 참고했다. (링크는 아래 참고)
https://boottent.sayun.studio/c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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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tent.sayun.studio
위 사이트를 가보면 정말 다양한 부트캠프를 수시로 소개해주는데, 나는 당시에 (올해 6월?) 야놀자X패스트캠퍼스 과정이 가장 나에게 적합하고 필요하다고 판단했었고, 그랬기에 지원했었다. (왜냐하면 싸피를 떨어졌거든...크ㅏ하ㅏ하)
당시에 이제 메이저 부트캠프들은 모두 마감을 했었고, (우테코는 코테를 자바로보고...네부캠은 프론트 과정이었어서 나에게 적합하지 않았음) 다른 부트캠프들은 커리큘럼이 나에게 적합하지 않는 등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고, 결론적으로는 야놀자X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를 선택하게 됐다.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는,
1. 자바/스프링 기반으로 웹 백엔드 개발자 과정인 점
2. 100% 온라인 진행으로 출퇴근 지옥을 겪지않아도 된다는 점
3. 야놀자라는 대기업과 연계한다는 기대감이었다.
이러한 점을 기반으로 지원을 했었고,,, 당연히 붙었겠지??(붙었으니깐 글을 쓰는 거 겠지..?)
ㅋㅋㅋㅋㅋ 그건 턱걸이 였구요... 진짜 과정 시작하고나서도 연락 안오길래 난 떨어진 줄 알았다...
퀴즈 테스트는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화상 녹화 면접에서 관심있는 분야를 "X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라고 해버린게 문제였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ㅋㅋㅋㅋ 백엔드 과정 지원하는데 인공지능 관심있다고 하니깐 어이 없긴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2. 온라인 강의
온라인 강의 같은 경우에는 패스트캠퍼스에서 나름 엄선된 강의를 커리큘럼에 맞춰 모아서 제공받는다.
위와 같은 식으로 필수강의와 권장강의를 전달받고, 필수강의는 매주 일정에 맞춰서 운영진께서 진척도 체크를 해주신다!
마음같아서는 필수강의 빠르게 듣고 권장 강의까지 다 듣고 싶었지만! 좀...게을렀던 관계로 필수강의도 겨우겨우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모든 강의가 그렇듯, 강의만 듣는다하면 당연히 실력이 늘지 않는다..이번 부트캠프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느꼈는데, 그냥 부트캠프만 가면 알아서 실력이 늘꺼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공부는 결국 내가 해야 된다..
3. 실시간 강의
실시간 강의 같은 경우에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다. (모르겠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부트캠프_강사 및 멘토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부트캠프의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Harry입니다! 벌써 4번째 후기를 남기는 시간이 왔군요! 이번 주제는 부트캠프 내 강사님들과 멘토님에 대한 후기
hyem5019.tistory.com
간단하게 복습 겸 설명하자면, 위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자바와 스프링에 가장 많은 시간이 할당되어있다.
실시간 강의이다 보니 모든 개념을 세세하게 훑기에는 시간 상 힘든 부분이 있었고, 강사님께서도 핵심이라고 여길만한 부분만 콕콕 짚어서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개념을 복습하는 관점에서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내가 몰랐던 부분이라던가, 알고 있었지만 가물가물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잘 복습하고 갔던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강의였다.
4. 토이 프로젝트(1,2,3차)
토이 프로젝트는 이번 포스팅에서 처음 다루는 내용인데, 각각 1주일 간 3회차에 걸쳐서 진행했다.
직접적인 RFP를 올리는 것은 조금 힘들지만, 아무래도 야놀자와 연계한 프로젝트인 만큼 야놀자 측과 협의하여 토이 프로젝트 주제와 요구사항이 도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
1~3차 모두 여행/여정을 기록할 수 있는 백엔드 API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였는데, (CRUD)
1차 : 순수 자바로 구현
2차 : 스프링부트를 적용하여 구현
3차 : 스프링시큐리티 + 테스트 코드 + OpenAPI를 적용하여 고도화
로 진행했다.
1차는 처음하는 프로젝트이고, 아무래도 자바로만 구현하는 프로젝트이다보니 생각보다 애를 먹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 2차는 스프링을 적용하다보니 아예 처음부터 다시 스프링 환경에서 다시 만들었었다.
3차는 2차에서 개발한 내용을 토대로 더 고도화하는 작업이었는데, 갑자기 요구하는 기능이 많아지고 난이도도 급격히 상승한 느낌이라...3차가 가장 힘들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역시 성장에는 고통이 따른다했지.... 그래도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구현해봄으로써 실력적으로는 많이 성장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5. 앞으로 기대하는 점
토이프로젝트 + 강의까지 약 4개월을 달려왔고, 이제 미니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앞으로 1월 수료까지 프로젝트만 계속 할 것 같은데,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정말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이제는 프론트엔드와 협업이 시작되므로, 분리개발 경험이 없는 나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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