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부트캠프의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Harry입니다!
벌써 4번째 후기를 남기는 시간이 왔군요!
이번 주제는 부트캠프 내 강사님들과 멘토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 주의 ✔
필자는 떡볶이가 빨리 먹고싶지만 마감일 전까지 리뷰 블로그글을 써야하는 개알못입니다.
간혹 가다 의식의 흐름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셈
1. 실시간 강의 리뷰
다른 과정도 마찬가지겠지만, 백엔드 과정의 경우 다양한 강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패스트캠퍼스 온라인 강의가 있고, 실제 강사님을 초빙해서 진행하는 실시간 강의가 있다.
오늘 얘기해볼 주제는 실시간 강의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얘기해보자 한다.
(온라인 강의는 다양한 강의평이 많으니깐..?)
실시간 강의는 크게 아래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1) git 강의
깃 강의 경우, 깃의 활용법 및 실무에서 깃이 어떻게 쓰이는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총 2회로 진행됐는데 나는 추가합격이라 첫번째 강의는 못듣고 2번째 강의부터 들었다.
참고로 모든 실시간 강의는 녹화되어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신다!
이 때는 지금보다 깃을 모를 때라..물론 지금도 모르지만,,이땐 그냥 git이 뭔지도 몰랐고,,,,, 무튼 그런 감자같은 시절에 들은 내용이라 그냥 그렇구나 구렇구나 하고 들었던 기억만 있다.
강사님은 IT대기업 현직자로 기억하고 있고, 기억나는 것을 되짚어보자면 git의 터미널 명령어 + git flow, github glow 등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신 걸로 기억한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스프링 개발자라면 인텔리제이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거나, 따로 git크라켄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도 상세히 다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깃에 처음 접근하기 위한 강의로는 꽤 괜찮았던 걸로 생각한다.
2) 자바 강의
자바의 쌩기초부터 이후 DB와 연동되는 JDBC사용까지 다뤘던 강의였다.
강사님의 좋은 점부터 말하자면, 일단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이건 뭐고,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 원리 위주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나같은 쌩쌩쌩초보가 듣기에는 굉장히 편안하고 도움도 많이됐던 강의였다.
다만 자바를 좀 치는 멋쟁이들에게는 다소 지루했을수도..?
이후 DB를 다루는 과정에서도 JDBC를 다루다보니 마지막으로 갈수록 학생들 집중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것이 한번은 강사님이 웹페이지의 내용을 자바로 크롤링하는 것에 대해 설명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 페이지가 강사님이 다니시는 듯한 교회 웹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성경구절을 가져오는 것이었어서, 종교적으로 민감한 분들께는 좀 불편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총평하자면, 강사님 강의력 자체는 휼륭하나, 구조상 초보자에게 맞출 수 밖에 없다보니 모두의 니즈를 충족하진 못했다..
3) 알고리즘 강의
리뷰하기 전 총평할 것이 있다.
필자는 알고리즘 강의 시작부터 2/3이 진행될 때까지 국가의 부름을 받아 예비군을 다녀왔기 때문에 리뷰 퀄리티가 다소 떨어질 수 있...물론 내가 안듣고 싶어서 안들은게 아니라 뭔 말인지 알죠? 아니 안듣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구 나도 예비군 가기 시렁

알고리즘 총평은 간단하다.
파이썬으로 알고리즘 푸는 사람도 고려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C++도)
너무...너무 자바임...물론 나도 자바 개발자가 되려는 건 맞지만...코딩 테스트 언어는 따로 쓰는 개발자도 있다는 걸...알아주셔슴...좋겠다..뭐 그런 말이죠
4) 스프링 강의
스프링 강의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강의다.
대체적으로 느낀점은 깔끔하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텐션도 좋아서 지금까지 들었던 실시간 강의 중에 가장 만족스럽다.
다만 시간이 한정적이다보니, 스프링의 A~Z까지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건 스스로 학습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듯 하고, 실시간 강의에서는 특히 알아둬야하는 것, 면접에서 스프링 관련하여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개념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구분해야하는지! 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나는 굉장히 만족 중이다.
2. 멘토 리뷰
멘토님에 대한 얘기는 이전 리뷰에서 많이 다뤄서 반복하는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어쨌든 간단하게 남겨보고자 한다.
본 부트캠프에서는 성향에 맞춰 그룹스터디 조를 구성해주고, 현직 개발자 분들을 각 조의 멘토로 배정해준다.
우리 멘토님의 경우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항상 자세하게 해주시고, 멘토링 시간 때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이라던가, 우리가 좀 더 알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는 중이다.
특히, 취준생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야 실무에 투입될만할지 감을 못잡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멘토의 존재는 현재 본인 수준에 대한 메타 인지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멘토링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자.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부트캠프_멘토링 및 커리어 특강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부트캠프의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Harry입니다! 향후 8회에 걸쳐 제가 직접 보고 느낀 부분을 가감없이(?) 블로그에 남기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
hyem5019.tistory.com
이상으로 실시간 강의 강사님 및 강의에 대한 리뷰와 멘토님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다.
물론 수강생 입장에서 불만이거나 더 나아졌으면 하는 부분은 항상 운영진분들께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피드백을 확인하시고 계시니, 다음 차수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고, 그 다음 차수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이 안좋다는 의미는 아님)
본 리뷰에 대한 건 현재 필자가 강의와 멘토링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지 100% 주관을 섞어서 얘기한 것이기에, 다른 리뷰들도 참고하길 바란다.
그럼...떡볶이 먹으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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