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_그룹스터디 워크샵 후기> 자바는 몰라도 Git을 모르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이번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부트캠프의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Harry입니다!
벌써 3번째 포스팅을 작성할 시간이 왔군요!
이번 주제는 그룹스터디 워크샵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는 시간입니다.
총 2회의 그룹스터디 워크샵을 가졌으나, 1회차는 간단히 그룹스터디 학습 계획을 공유했기에 저번 포스팅과 겹친다고 생각하여, 최근 진행한 2회차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 그룹스터디 워크샵이란?
먼저, 그룹스터디 워크샵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그룹스터디는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했다시피, 부트캠프 내에서 자유롭게 학습하고 학습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스터디 그룹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그룹스터디 별로 그동안 배웠던 내용 중 발표할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메인으로 가졌다.
꼭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 아닌, 그동안 그룹스터디에서 진행한 활동 자체를 공유해도 되었다. 다른 조 같은 경우에 자체적으로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과정 분들과 협업하여 미리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셨고,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진행했던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발표해주신 분들도 있었다.
위 사진에서 보면, 매니저님이 공지사항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워크샵을 위해 정말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었고, 우리 조가 정한 주제는 'Git' 이었다.
먼저 깃을 주제로 한 이유는, 당연히 추후 협업 과정에서 반드시 git을 사용할 수 밖에 없기에 필수불가결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마침 그룹스터디에서 진행하는 CS 스터디 주제도 git과github 였기 때문에, 타이밍이 딱 맞았다고 할 수 있다.
(멘토님 가라사대.."자바를 모르는 건 용서해도 깃을 모르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위 사진처럼 깃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에 대해 논의했고, 정해진 시간에 모여 발표자료를 작성했다.
먼저 노션에 기초적인 발표 틀을 잡아두고, PPT를 통해 공용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2. 그룹스터디 워크샵에서 무엇을 발표했니?
앞서 말했듯, 우리는 Git에 대해 발표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 Organization 생성
- 멤버 추가 및 그룹화
- Issue
- Pull Request
- GitHub 프로젝트
- Wiki
- Template 설정
순 으로, Github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에 대해 공부하고 발표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어떤 기능이 있고, 이 기능을 쓰면 어떤 도움과 편리성이 생기는지, 무료로 쓸 수 있는지 등 Github에 대해 매우 심도있게 다뤘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조에서 초기에 팀 프로젝트를 할 때 Issue와 project 기능 내 칸반보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부하게 되면서 Jira 서비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task(issue)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이렇게 된다면 굳이 Jira를 사용하지 않고도 깃허브 내에서 업무 분담 프로세스가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실제로 현재 프로젝트 내에서 깃허브 내 칸반보드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처럼 깃허브는 단순 코드 저장소의 개념을 벗어나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깃허브에 대해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그룹스터디 워크샵 총평
1회차 때 진행한 그룹스터디는 처음 말한대로 그룹스터디에서 어떤 공부를 할 것이고, 어떤 계획이 있는지 위주로 설명했었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것을 배웠는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조 뿐 아니라 다른 조분들도 정말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셨고, 미처 알지못했거나, 새로 알게된 내용을 듣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꽤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1개 조 당 총 15분 발표 5분 질의 응답 식으로 발표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질의응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내심 놀랬다. 다들 적극적으로 성장에 대한 의지가 있으신 것 같았고, 이번 워크샵을 통해 나 또한 동기부여를 받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