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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美 11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관련 조사 및 분석 22.11.14
Klay_J
2022. 11. 15. 00:11
[CPI 지수 하락 추세 전환으로 인한 물가 안정 및 FED의 금리 인상 정책 완화 기대] 'CPI = 소비자물가지수'
22년 11월 발표한 CPI는 7.7%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음.
- CPI란, 소비자 시각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측정한 경제지표로, 소비자의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
- CPI 하락이 긍정적인 신호인 이유는, 미국 연준(FED)이 최근 빠르고 급격하게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되가고 있다는 의미
- CPI는 앞서 설명했듯, 인플레이션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이므로, CPI와 주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선 인플레이션과 주가의 관계를 알 필요가 있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가는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표적인 이론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에서는 금리를 올리고(대출심리 억제), 이는 곧 예금 금리 상승, 채권 인기 상승 등 주식이 금융자산으로서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이로써 시중 자금은 채권,예금 등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주식의 가격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이론.
- 즉, 소비자 물가 상승 ->(FED/은행) 금리 상승으로 대출 /예금 금리 상승 -> 소비 심리 억제 -> 금리가 상승하니 주식 투자 매력도 저하 및 자금 유출로 시장 침체
- 허나 아래 그래프를 보면, 현재 CPI는 9% 정점을 찍고 하락 추세에 돌입.
- 이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꺾였으니, FED에서 더 이상 금리를 상승에 주력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
[향후 CPI 하락 추세 도입 기대로, Long View 전망]
- 23년 중하반기(6~9월) 내 2% 대 소비자 물가 기대(이상적인 물가 상승률)
FOMC 22년 9월 의사록 내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은 연 2%가 필요조건이라 언급. - FED는 매우 강력한 긴축 의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경기부양을 위한 긴축정책 조기종료는 없을 것이라 언급.
이에 대한 FED 측 근거는 역사적 경험으로 볼 때 조기종료는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어진 사례 제시. - 현재 CPI가 하락 추세로 인플레이션이 잡힐 가능성이 높은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되지만, FED의 금리 인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됨.
- 하지만 봐야할 것은 향후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한 문제. 나는 이번 인플레이션 위험은 잡힐 것으로 예상. 왜냐하면 FED의 강경한 긴축정책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
- 즉, 인플레이션은 잡히고, 결국은 FED도 금리를 낮출 것. 비록 당장은 아닐 수 있고,갈 길이 멀더라도 Long view를 잃지 말 것.
[FED가 강경 긴축 정책으로 금리를 바로 내리지 않거나, 혹은 올린다면 매수 진행] 美 금리 인상 정도에 따른 대응
- FED는 연말까지 1.25% 추가 인상 가능성 예고했으며, 아래와 같은 3가지 경우에 따라 대응할 것
- (1.25% 추가 인상 그대로 유지) : 보유한 주식은 유지
- (1.25%보단 낮은 인상으로 긴축 정책 완화) : 보유한 주식은 유지, 수익 실현
- (1.25%보다 높은 금리 인상으로 긴축 정책 강화) : 보유한 주식 유지. 추가 매수
[CPI가 고정적으로 하락하면 좋겠지만, 하락 폭이 둔화된다면 인플레이션은 고착화될 위험 존재]
-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또는 고금리를 유지할 경우,, 좀 더 생각이 필요한 부분..
[내년 CPI 마이너스일 경우, 주식 시장 대호재 예상]
- CPI는 전년 동월 대비 물가 상승률이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를 비교하는 지표
- 베스트는 인플레이션율이 2%대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CPI가 마이너스가 나올 경우, FOMC는 금리 인하 및 양적 완화를 통해 인플레이션율을 2%대까지 끌어올릴 의무가 있음.
- 만약,,내년 중하반기에 마이너스가 나온다면..? 왜냐면 올해 중하반기에 기하학적으로 올랐기 때문. 허나 이건 불확실성이 너무 큰 예측이므로 마이너하게 고려할 것.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의 글이 아닌, 개인 공부 목적의 글임을 알립니다.